■ 진행 : 김선영 앵커, 김대근 앵커
■ 출연 : 장예찬 / 대통령직 인수위 청년소통TF 단장, 서용주 /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재명 계양하라. 민주당에서 이 목소리가 이제 보다 공식화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결심이 임박한 겁니까?
[서용주]
이게 되게 군불이 뜨겁게 때워지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줄곧 이재명 고문이 이번 재보궐에 나오는 걸 좋게 보지는 않았습니다. 왜 그러냐면 아직 많은 시간을 가져야 된다. 그래서 이렇게 밀리듯이 나오는 것은 본인의 향후에... 왜냐하면 대선후보였잖아요.
그래도 민주당의 대선후보였기 때문에 좀 더 본인의 정치적인 길을 고심을 하고 가셔야 되는데 일단은 현재까지는 이게 군불이 세게 때져서 지금 예측하기는 힘들 것 같은데요.
나오는 쪽이 더 가능성이 높습니까? 아니면 안 나오는 쪽이 높습니까?
[서용주]
저는 나올 공산이 지금 현재까지의 상황을 보면 나올 공산이 크지 않을까라고 보고는 있어요. 그런데 정치적으로 판단을 했다면 제가 옆에서 조언한다면 나오시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래서 이번 지방선거에 고문의 역할을 하면서 전국을 돌면서 지방선거 후보자들을 지원하고 본인도 전국을 돌면서 국민들한테 인사할 기회들을 가져서 향후에 본인의 정치적인 여정을 조금 더 시간을 갖고 가는 것들이 큰 정치인으로서의 다음 넥스트가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가져봅니다.
이재명 고문의 이제 출마 가능성을 두고는 여러 가지 얘기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안철수 인수위원장 같은 경우는 오늘 오후에 성남 분당갑에 출마하겠다 이렇게 선언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요.
[장예찬]
출마 안 하면 이상한 거죠. 그리고 분당갑 같은 경우는 20대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패배한 지역이고요. 지난 총선에서도 김은혜 후보가 0.7% 차이로 이겼습니다. 1000표 정도밖에 차이가 안 났어요.
그러니까 이게 이재명 후보가 계양을로 가는 것처럼 꽃가마 타러 가는 게 아닙니다. 그리고 경기도지사 선거가 박빙인데 여기에 도움을 준다는 의미가 있기 때문에 안철수 후보는 국민의힘 사람이 되었잖아요.
그렇다면 이 출마 자체가 선당후사로 이야기될 측면이 있는 거죠. 제가 예상하기로는 안철수 ... (중략)
YTN 김정연 (kjy75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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